1. 애자일(Agile)
사전적 의미 기민한, 민첩한
애자일이란 Agile Software Development로 기민하고 민첩하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회사에서 하나의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을 얼마나 줄까?
평균적으로 4개월, 많으면 6개월, 적으면 3개월을 준다.
서비스 출시 일정이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빠른 출시를 위해 효율적인 방법을 찾다가 협업을 하기 시작했다.
1) 폭포수 모델
이전 단계가 끝날 때까지 다음 단계를 실행하지 않고 대기
- 장점
- Simple - 단순한 선형 모델
- Systematic - 단계별 정형화된 접근
- Clarity - 명확한 진행 상황 파악
- 단점
- Parallel - 각 단계 병행 불가능
- Issue Check - 중요 결함에 대한 대응 어려움
- Flexible - 떨어지는 유연성
폭포수 모델의 단점과 요구사항 준비 단계에서 테스트를 같이 준비할 수 없어서 더 속도를 내려면 다른 대안이 필요하지 않을겠느냐는 생각에 애자일이 나오게 됐다.
2) 애자일 선언문
-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
-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
-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
이렇게 고객들과의 협력을 하면서 개발하는 애자일 방법은 즉각적인 고객들의 피드백이 좋지 않다면 빠르게 포기하고 서비스의 수정 또는 다른 서비스를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해준다.
이때 새로운 개발도구들도 개발되어 나오고 더 좋은 서비스, 더 빠른 개발이 되게 만들어 준다.
현재 이 방법론을 최대한 활용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은 Toss다.
2. 스크럼(Scrum)
스크럼은 애자일 방법론을 실천하는데 효과적인 프레임워크
1) 스크럼 구성
- Product Backlog : 서비스 개발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모든 일을 적는다. 추상적으로 적는 것이 아니라 지세하게 작성한다. 이 작업을 할 때는 마지막 단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같이 작성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협업하므로 더 기민하고, 민첩하게 개발을 할 수 있다.
- Sprint Backlog : 특정 스프린트 기간 동안 개발할 기능을 담은 목록
- Sprint : 짧은 개발 주기(보통 2주)를 의미
- Scrum Team :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을 의미, 팀 빌딩할 때 제프 베조스의 '팀' 빌딩 방식 '피자 두 판의 법칙' 사용,
'피자 두 판 법칙'은 팀원의 수나 회의에 참가하는 사람의 수가 피자 두 판으로 식사를 마칠 수 있는 규모 이상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 - Daily Scrum : 매일 진행하는 짧은 회의,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서 하거나, 플랭크를 하면서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 Sprint Review : 스프린트 종료 후 진행 상황을 검토하는 회의입니다.
- Sprint Retrospective : 스프린트 종료 후 개선점을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2) 회고
스크럼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스크럼을 하면서 무엇을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좋았는지, 배웠는지, 개선점, 향후 개선 방법등을 회고 한다.
회고의 방법에는 미래형 회고, 현재형 회고가 있다.
(1) 미래형 회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향후에 필요한 것을 계획하는 데 중점을 둠.
- 장점
- 장기적인 목표에 맞춰 활동을 조정하고 미래의 문제점을 예상하고 사전에 대비
- 전략적 사고를 향상
- 혁신을 촉진
- 단점
- 미래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한 시급한 문제의 중요도가 낮을 수 있음
-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움
(2) 현재형 회고
서비스 개발에 현재의 문제점을 찾고 완료된 스프린트를 성찰하는 데 중점을 둠
- 장점
- 즉각적 조치
- 실무 능력 향상
- 사기 증진
- 구체적인 문제점 해결
- 단점
- 미래의 문제점을 예측하지 못할 수 있음
- 혁신을 촉진하지 못함
- 단기적 초점
미래형 회고와 현재형 회고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팀의 상황, 선호도, 프로젝트의 성격, 문제의 긴급성, 목표 등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회고 방법
- 3Ls(Liked, Learned, Lacked)
- 4Ls(liked, Learned, Lacked, Long For)
- Open the Box
- Hot Air balloon and weather( Hot Air, Sandbags, Sunny Skies, Storm Clouds)
- Mad, sad, Glad
- Speed Car
더 많은 방법이 있다.
3. Tools
협업을 하거나 애자일하게 일하려면 많은 툴을 알아두면 좋다.
DevObs의 단계별 사용하는 툴을 본다.
1) Plan
- Draw.io
- Google Drive - 가장 많이 사용
- Trello - 어떤 사람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체킹할 수 있는 툴
- Jira - trello와 비슷한 툴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 많은게 올라가면 느려진다는 단점
- Github Project Jira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처음에 먼저 사용 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2) Build
- Docker - 도커가 거의 장악 함, 도커를 공부하려면 운영체제에 관한 공부,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공부도 같이 해야 함
- GitHub
- Kubernetes -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에서 쿠버네티스가 장악
3) Continuous Interation
- Jenkins - 전산 감사가 들어올 때 사용, 오래된 만큼 래퍼랜스가 많음, 버전 관리 어려움
- Circle CI - 대표적인 무료로 사용하는 툴, 빌드 속도가 느린데 빌드 속도를 늘리려면 유료
- Traivs CI
- GitHub Action
4) Deploy
- argo - 스타트업에서 선호하는 툴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단연 1위, 거의 장악함, 보안적으로 취약
- Azure
- GCP
- AWS
5) Operate
- slack -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거의 독점
- New Relic
- Sentry
- Datadog
4. 끝으로
현업 필드가 2023년 OpenAI의 Chat GPT가 나오면서부터 대격변의 시대가 되었다. Chat GPT는 다른 AI들과는 다르게 큰 격차를 주면서 AI시대에 들어가는 초입이라고 할 수 있다.
AI 해커가 등장, Chat GPT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이 검색엔진 대체, 직장을 위협하는 AI 등 AI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예전의 현업에서는 구글링하고 직접 개발했지만, 지금은 Chat GPT 또는 Gemini에게 자료조사를 시킨다. 더 나아가 테스트 코드를 만들기도 한다.
AIkf 직장을 위협한다고 할 때 사이즈가 큰 부서가 제일 큰 위협을 당한다.
비 개발 직군에서 사이즈가 큰 부서는 어딜까?
사이즈가 큰 부서는 마케팅, 영업, 운영 부서로 회사에서는 사이즈가 큰 부서를 AI가 대체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AI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
공부법면에서도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예전 회사처럼 직접 구글링하며 찾아서 일을 하는 것보다 AI와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 요즘 현업은 AI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AI가 할 수 없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협업이다. 그래서 우리는 애자일, Scrum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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